텔럽 맥세이프 거치대 실사용기|다이얼 진공 흡착·360도 회전·어디든 ‘착’
송풍구형 거치대가 자꾸 처지고 소음이 신경 쓰여서 바꿨습니다. 텔럽 맥세이프 360도 회전 접이식 진공 흡착식 거치대를 직접 써보니 다이얼을 돌려 압착하는 부착형이라 설치부터 느낌이 달랐습니다. 위치만 정하고 다이얼을 시계 방향으로 조이면 단단히 붙고, 억지로 비틀어 떼야 떨어질 만큼 고정력이 탄탄했습니다.

다이얼 압착, 흡착판·알코올 없이 바로
별도 흡착판이 없어도 대부분 표면에서 잘 붙었습니다. 사전 알코올 세척 없이 바로 부착해도 실사용에서 고정력 차이는 거의 못 느꼈고, 떼어낼 때 표면에 잔여물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주 옮겨 쓰는 제 패턴과 특히 잘 맞았어요.

차량은 대시보드/유리, 일상은 어디서나 활용
자동차에서는 대시보드나 전면 유리에 붙이면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도 위치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화면을 눈높이에 올려두니 내비 확인이 편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책상 상판, 유리 파티션, 주방 타일처럼 매끈한 면으로 옮겨 쓰는데 다이얼만 반 바퀴 풀었다가 다시 조이면 끝이라 이동이 빠릅니다.

관절/자바라 조합, 360° 회전과 각도 미세 조절
헤드는 360도 회전이 되고 바디는 자바라+관절형이라 전후·상하 각도 잡기가 수월했습니다. 영상 통화, 레시피 보기, 간단 촬영처럼 상황이 바뀌어도 원하는 구도가 금방 나와서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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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럽 맥세이프 360도 차량용 거치대 사용해 보니..
붙이는 속도가 빠르고 한 번 고정하면 쉽게 안 떨어집니다. 접이식 암이라 미사용 시 부피가 줄어 차량·집·사무실을 오가며 쓰기 좋았어요. 매끈한 면에서 특히 힘이 잘 걸리고, 자주 옮길 땐 다이얼을 “살짝 풀고 살짝 조이는” 리듬으로 쓰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다만 가죽같이 면이 거친 곳에는 잘 안붙습니다. 동봉된 플라스틱 판을 부착하고 그 위에 흡착시키면 잘 붙습니다. 사용하는 기기가 맥세이프가 아니라도 동봉된 여분의 맥세이프 자석을 케이스에 붙여 사용하면 됩니다.
차량 거치대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텔럽 맥세이프 360도 차량용 거치대를 사용해 보세요~ 이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